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이 오는 24일로 조정됐습니다.

교육청은 오늘 이같은 학력평가 시행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당초 오는 12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계속 미뤄져왔습니다.

교육청은 학력평가 시험일에 고등학교 3학년생을 등교 시킬 방침입니다.

다만, 등교를 원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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