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천 8백만 원를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천 351개소에 방역소독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소독 물품이 지급 되는 곳은 학원·교습소,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전통시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PC방·노래방 등 입니다.
 
지급 물품은 손소독제, 살균 소독 스프레이 등 2개 품목이며, 희석 등 2차 공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아파트, 터미널, 종교시설 등 넓은 공간을 소독해야 하는 경우는 보건소·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역하거나 방역 차량 등을 이용해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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