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주권 침해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종교지도자들이 오늘 독도를 방문해
대일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무관스님을 비롯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교 대표들은
오늘 오전 헬기편으로 독도로 이동해
순교자비에 묵념한 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일본의 사죄를
강경한 어조로 촉구했습니다.

종지협 대표들은
독도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부활음모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종지협 대표들은 이어
현지에 주재하는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지를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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