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일까지, 23개 기업선발 …최대 1억 원 지원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학교가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3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대상은 3년 이내인 개인·법인 창업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이다.

신청 접수는 K-스타트업 (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대 창업지원단 창업포털(http://startup.gwangju.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광주대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총사업비 70여억 원을 확보, 선발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각 1억여 원의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지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호남지역 초기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대학 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 내 창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대 최완석 창업지원단장은 “광주대만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면서 “창업 중심 교육대학인 광주대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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