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지방사 인터뷰
"균형잡힌 대한민국 만드는 재선의원 되겠다"...김정재 포항북 미래통합당 후보
정민지 기자 | 승인 2020.03.31 10:53

■ 출연: 김정재 포항북 미래통합당 후보

■ 진행: 박명한 방송부장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0년 3월 31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경북 포항북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

▶박명한 방송부장: 라디오아침세상은 올해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구·경북지역 후보를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 포항북 선거구 재선을 노리는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김정재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김정재 후보: 네, 안녕하세요. 김정재입니다. 반갑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김정재 후보님은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으로 이번 경선에서 크게 이기며 미래통합당 후보가 되셨는데 먼저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정재 후보: 굉장히 힘든 경선과정이었는데요.

경선 와중에 마타도어도 뜨고 이래서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역시 포항 주민들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잘 평가해주셔서 이번에 큰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후에 우리 지역민들을 더 챙기고 재선이 된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절실하게 했습니다.

제가 여성으로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최초인데 이렇게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저희가 할 일이 많습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래서 지난 몇 년간 허물어진 경제, 그리고 안보, 외교, 정의, 공정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이번 총선에 최대한 노력을 해서 저희가 반드시 승리해서 균형 잡힌 대한민국, 또 저희 지역이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꼭 만들겠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이번에 여성 가산점을 빼더라도 다른 후보에 비해서 큰 표 차이로 이긴 것 같습니다.

▷김정재 후보: 힘든 만큼 표를 더 많이 얻어서 오히려 더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포항북 선거구는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일찌감치 정해진 곳인데요.

4년 전 리턴매치가 된 것인데, 다른 분들에 비해 김정재 후보님의 강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정재 후보: 사실 저희 지역의 다른 후보들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오랫동안 지역을 사랑하시고 그러신데, 저만의 강점을 굳이 꼽으라면, 제가 타고나길 부지런하게 타고났습니다.

또 제가 편안하게 주민들과, 권위적인 것에서 탈피해서 편안한 소통 능력이 강점이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제가 소통의 날을 국회의원되고 30여 차례 늘 주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더 편안하게 다가가는 국회의원이 아닌가 싶고.

그리고 제가 한 번 목표를 세우면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이 있습니다.

포항지진특별법도 그래서 우리 주민들과 함께 통과시킨 성과가 아닌가 싶고요.

제가 임기 중에 4차례 정도 원내 대변인을 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대여투쟁도 누구 못지않게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이번에 미래통합당의 TK 공천과 관련해 말들이 많았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이 무색할 정도로 후보님도 고충이 있으셨던 것으로 압니다.

혹시 관련해서 하실 말씀은 있으신가요?

▷김정재 후보: 할 말이 사실은 저도 있습니다.

주민들을 대신해서 할 말이 있는데, 사실 우리 TK가 당이 어려울 때, 나라가 기울어질 때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과 함께 국회의원이 한 몸이 되어서 혼연일체가 돼서 다시 되살리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런 점에 비춰봤을 때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TK가 조금 소외되는 감을 주민들이 많이 느꼈고요.

여러 말씀이 있으셨는데, 이번에 재선해서 들어가면 그 부분만큼은 우리 TK의 중요성을 알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경선 과정에서 마타도어, 흑색선전이 난무해서 굉장히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지나간 일이니까 말씀을 드리지만, 불법 후원금이니 공천 헌금이니 하는 정말 상상조차 어려운 그런 음해가 나돌았었는데요.

이런 내용들은 저희 당 공관위에 제출돼서 조사를 거쳐 기각 결정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선이 압도적 승리로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향후에는 선거에 있어서는 정책 대결을 통해서 깨끗한 페어플레이가 이뤄졌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앞서 지진특별법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김정재 후보님 하면 지진특별법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별법 이후 포항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되나 궁금하신 시민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가장 잘 아시는 분으로서, 재선하시면 관련해서 할 일이 많으실텐데, 어떻습니까?

▷김정재 후보: 가장 큰 변화는 우리 포항의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으신 것에 대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진법에 따라서 우리 포항이 지금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데, 이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계획, 또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법에 명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현재는 진상조사위원회와 피해구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1차 시행령이 지금 마무리되었고, 어떻게 피해 구제를 할 것인가, 조사는 어떻게 할 것이며 심의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위한 2차 시행령 제정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무리되면 8월 말인데요.

9월부터는 우리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 신청을 하고 6개월 내에 피해구제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 정도가 되면 이제는 포항이 지진의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이뤄질 것 같고요.

포항이 재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과정에 재선의원이 되면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제가 정부측과 우리 주민들 의견 잘 수렴해서 가교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여럿 마련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공약 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김정재 후보: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포항에는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지진피해 극복입니다.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는 미래 먹거리 개발입니다.

철강산업의 부진으로 지금 포항 경기가 굉장히 침체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속히 저희가 미래 먹거리 개발에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3대 공약을 만들었는데요.

먼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입니다.

둘째는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 포항, 셋째는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 포항입니다.

이런 공약들은 단박에 나온 것이 아니라 지난 수년간 준비를 해왔던 것이고요.

지속적으로 저희가 박차를 가해서 정점을 찍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위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강소개발연구특구를 유치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우리 포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는요, 저희가 작년에 영일만해양관광특구를 유치를 했고요.

이를 중심으로 해서 국제여객터미널도 조기 건립하고 해양레저벨트를 조성해서 이제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야 겠다는 야심도 가져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 포항인데, 환동해에 5억 인구에 6천조원 시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을 위해서 우리가 영일만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는데, 작년에 인입철도 개통을 했고요.

이제 영일만항이 명실공히 국제 물류 대표 항만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특히 저희 포항이 사통팔달 교통망이 다 확충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용해서 우리 포항을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주요 공약입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내일 모레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선거운동하실 계획이십니까?

▷김정재 후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단 대면접촉이 안되고 모임이나 모든 것이 다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민, 유권자들을 만나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서, 길거리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차량에 인사를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의 공약이나 여러 포항 발전 계획들을 SNS를 통해서 홍보하는 방법 외에는 이번에는 정말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SNS에 주력해서 선거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끝으로 청취자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정재 후보: 지금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휘청거립니다.

그리고 포항도 많이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균형 잡힌 대한민국으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야당이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포항도 지진 피해를 극복해야 하고 미래 먹거리도 마련해야 합니다.

제가 4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또 힘 있게 재선의원이 된다면 이 두가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정치를 입문했을 때부터 꿈꾸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좀 더 균형감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포항시민 여러분들에게 친절한 해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꼭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셔서 재선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지금까지 포항북 선거구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였습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