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과 관련해
광주, 전남.북지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 간담회를 갖습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내일 오후 5시부터
광주와 전남.북 학계, 시민단체, 행정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고속철 분기역 관련
민.관 전문가 간담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 간담회에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박사과
광주경실련 김재석 사무처장, 전남대 이정록 교수,
윤 판 광주시 교통정책실장과 함께
3개 자치단체 시.도 교통기획 담당 등이 참석합니다.

간담회는 자유토론에 이어 대응방안 마련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이날 분기역 선정과 조기착공 등의
요구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날 모임은 국토연구원이 이달말
호남분기점 결정을 앞두고 호남인들의 여론에는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자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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