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 대원사 삼거리에서 대원사 입구까지 총 4km 전 구간의 벚꽃 길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과 4월 첫째주 주말에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벚꽃 길 입구를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보성 벚꽃 축제와 보성다향대축제 등 봄꽃 축제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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