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화)>
오는 10월 남악신도시로 이전하는
전남도청이전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도청직원들의 이주대책 지원에서부터
본격적인 인구 유입에 대비한 도시기반 시설까지
전남도청 이전 중장기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도청이 이전하는 오는 10월까지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 총 5개분야 2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입주민과 내방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도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과
시가지 간선도로 교통표지판 및 이정표를 정비하고,
이전시기에 맞추어 각종 기념행사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신도청과 도내 시·군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목포∼광양, 광주∼무안간 고속도로와,
목포∼보성간 철도, 호남선 고속철도가 조기에 완공되도록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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