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합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한 안정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건으로는 증권·채권시장 안정화, 단기자금 시장 대책 등이 다뤄지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와 함께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생활비 등 직접적인 현금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