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적임자로 판단...여야 대결보다는 미래 가치 위해

4.15 총선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17년 민주당 당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지지세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점자 전 해운대 구의원 등은 오늘(23일) 미래통합당 하태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하태경 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구의원과 전 민주당 당원들은 ‘해운대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4년간 지켜보며 느낀 데 따른 결단이라면서 지난 20대 총선에서 하태경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해운대 KTX급 고속열차’는 그 좋은 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창호법을 발의하고 국회의원 특활비 폐지를 주도하는 등 하태경 후보의 3선 달성이 해운대와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느꼈다고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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