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관,정통 문화행정가..최실장,초대 문체부 불자회장 덕망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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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과광부 신임 1차관에 오영우 기획실장이, 신임 종무실장에는 최병구 관광국장이 각각 내부발탁됐습니다.

신임 오영우 1차관은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소임을 맡아왔으며 문화와 체육, 관광분야에서 30년동안 정책 기획과 실무를 맡아온 문화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문체부 안팎에서는 오 신임 차관이 문화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안정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도면밀한 성격에 업무 추진력도 뛰어나고 원칙을 중시한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오 차관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저작권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장, 체육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습니다.

신임 최병구 종무실장도 관광국장에서 내부발탁됐으며, 문체부 불자연합회 초대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고, 부처내에서는 상하간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덕망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최 종무실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합격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콘텐츠정책관, 소통지원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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