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촌동 가재마을 12단지에 거주하는 정부세종청사 관리본부 미화 공무직 직원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60대 여성인 이 직원은 해양수산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5동 4층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이에따라 세종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부세종청사 5동 지하에서 주로 근무하는 50대 남성 미화 공무직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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