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말 동안 1천180여만개의 공적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과 내일 주말 이틀 동안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총 1천183만8천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919만개, 내일에는 264만8천개를 각각 공급합니다.

지난 주말(14∼15일)과 비교하면 142만1천개가 늘었습니다.

주말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은 약국에서,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3월 21일∼22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정부는 주중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평일(250개)보다 많은 최대4백개를 약국별로 곱급 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에서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에서는 250개, 그 외 지역에서는 350개씩 공급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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