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속거리 1천km 증가... 31일 제주노선부터 투입
에어부산이 동아시아 최초로 연료 효율이 15% 향산된 에어버스사의 A321LR을 도입했습니다.
A321LR은 보잉사의 신기종 항공기보다 항속거리가 약 1천km가량 증가돼 싱가포르와 인도 델리까지도 운항이 가능합니다.
에어부산은 올해 총 4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해 항공기 평균 기령은 11.5년으로 대폭 낮아지게 됩니다.
어제(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는 오는 31일부터 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입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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