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선진 대구 공천자(왼쪽)와 이헌태 북구갑 공천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16년만에 대구 모든 선거구에 총선 후보자를 출마시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대구 서구와 북구갑 지역에 각각 윤선진 서구지역위원장과 이헌태 북구갑지역위원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대구 12개 선거구의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이 대구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입니다.

민주당은 또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7곳에 대해서도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자 전원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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