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과 고통분담차원에서 당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천개를 ‘함께하는 마음재단’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은 박범계의원의 제안으로 시·구의원들과 당원 40여 명이 참여해 마스크를 손수 제작해 이뤄졌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마을공동체 니들(NEEDLE)의 면마스크 기부운동 같이 우리 공동체의 코로나를 이겨내려는 착한 움직임에 착안했다.”면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바람으로 매일같이 모여 면마스크 제작에 열중했고, 드디어 어제 천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나눔단 모두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해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오린 필터의 마지막 한 개가 마스크와 함께 포장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위생상태를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작년 5월 민주당데이 행사때도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박범계 의원은 오늘(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직접 방문해 면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