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의료봉사활동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모레 오후 서울로 올라옵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철수 대표가 당 최고위원들의 공식요청을 받고, 모레 오전까지 의료봉사를 한 뒤 상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자 안 대표는 이달 초 대구로 내려가 지금까지 의료봉사를 해왔습니다.

안 대표는 모레 오후 대구 동산병원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봉사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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