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쿠무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 등 쿠무다 관계자들은 오늘(11일) 부산 북구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손소독제 2백개와 피로회복제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는 21일 신중기도 회향을 맞아 그동안 기도에 동참했던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주석스님은 "사회적 재난은 취약계층에게 더 아프게 다가오는 만큼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