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가 2.8% 급락하며 1,90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66p(2.78%) 내린 1,908.27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6포인트(3.93%) 내린 595.61로 종료했다.

코스피가 2.8% 급락하며 1,900대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54.66포인트 내린 1,908.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 오른 1,965.67에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4.36포인트 내린 595.61로 마감해 지수 600선이 무너졌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위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93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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