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살균소독제, 대선주조 알코올 주료원료 기부 이어 손 소독제 배부

부산과 경남 주류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은 어제(9일) 1억원 상당의 소주 원료로 만든 살균소독제 3만5천병을 부산시에 전달했습니다. 

무학은 부산에서도 장학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선주조도 어제부터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포함한 공공시설물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손 전용 소독제 19만개를 부산 각 지역에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선주조는 현재까지 방역용 알코올 주조원료 132톤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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