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사진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해, '100조 투자 프로젝트'와 '40대 일자리 대책' 등 주요 경제현안이 묻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새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0 방역과 피해부문 지원대책, 경제피해 최소화 노력 등은 기재부의 숙명적 과제라면서, 방역이 경제이고 방역 이후엔 민생이 곧 경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활력 살리기에 기획재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100조 투자 프로젝트' 등 주요 경제현안이 묻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특별히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또, 최근 세종청사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기재부 특성상 여러 부처와 기관간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개인방역뿐 아니라 시설 방역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가 모두 어려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기재부와 간부들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경제 콘트롤타워로서 중심을 잡고 정책적 돌파구 마련에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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