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 환자 326명...격리해제 13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다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주군청장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서 동료 공무원과 지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1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7일) 0시보다 367명이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에서 294명, 경북에서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입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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