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도 코로나19 추정양성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됐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의 심장부 수도 워싱턴DC도 사실상 뚫린 것이어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ashington.org/dc-neighborhoods/capitol-hill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한 검사 건수가 민간 부문에서 한 것을 제외하고 총 6천건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 전역의 공중보건연구소가 실시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는 약 5천861건이라고 CNN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누구든 필요하면 언제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진단키트 부족 등으로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병목현상' 빚어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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