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1일 시행 예정인 '건축사 자격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험생의 시험 연기 조기결정 요청이 쇄도했고 향후 1∼2주가 감염병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시험연기 내용을 건축사협회 홈페이지와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7일 시행 예정이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