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대표, "대선주조에 오랜 기간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보답"

대선주조가 오늘(28일) 코로나19의 방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주조원료 32t을 부산시 16개 구‧군청에 전달했습니다. 

알코올 주조원료는 주류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활동에 사용됩니다.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에 오랜 기간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주류제조용 원료는 술 제조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지만 부산지방국세청은 국가 비상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대선주조의 기부 제안을 신속히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대선주조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모든 손실을 감수하고 추가로 알코올 주조원료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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