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05명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1천76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에는 어제보다 334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모두 천 477명으로 집계됐고, 그 외 지역 확진자는 경기 62명, 부산 61명, 서울 56명, 경남 43명 등입니다.

오전에는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로 병상이 없어 입원 대기 중에 사망했습니다.

한편 24, 65번 환자가 격리에서 해제돼 완치한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