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목행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7살 A씨는 검체검사를 통해 오늘(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충주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어제(26일)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8살 B씨 지인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주시 등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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