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한마음창원병원 확진자는 모두 6명입니다.
27일 오전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2명, 직원 1명입니다.
병원 측은 병원 내 확진자의 접촉자를 현재 83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접촉자 전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3월 7일까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 91명, 보호자 19명, 의료진 70명, 일반직원 12명 등 192명이 격리됐습니다.
경남도는 한마음창원병원에 격리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의료, 방호물품과 식자재 공급, 의료폐기물 처리, 수송지원, 병원 입출입 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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