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200만장을 확보해 세대별 배급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낸 106만장의 마스크 가운데 청도군 몫을 제외한 100만장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여기다 기부 등으로 확보한 100만장을 보태 모두 200만장을 8개 구군을 통해 세대별로 무상 배부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800만장의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구군 행정망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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