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가운데 첫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국내 37번째 환자인 47세 남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26일) 오후 2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8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으며, 그제와 어제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