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방송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인한 한미 연합훈련 축소 계획을 이르면 오늘 오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한미 양측이 현재 마지막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며 발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한국군과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미군의 준비태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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