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정상을 예약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쓰게 됐습니다.

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습니다.

오피셜 파트는 같은 날 앨범 차트 중간집계 기사에서 "BTS가 '맵 오브 더 솔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오피셜 측이 밝힌 만큼 1위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네 번째, 오피셜 차트에서 두 번째로 정상에 오르며 또다시 K팝 역사에 중요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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