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는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오늘 오전 10시 현재 부산에는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가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온천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17번째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아버지를 간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2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아시아드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코호트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로 코로나19 사태이후 부산에서는 처음입니다.

이와함께 16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메리놀병원도 비상이 걸려 자체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한 의료진 8명은 자가격리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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