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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늘(2/22)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 통제대구·청도지역 입영 잠정연기
BBS NEWS | 승인 2020.02.22 09:50

군 당국은 오늘(22일)부터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 통제지침을 시행합니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각 군에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다만, 전역 전 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 휴가는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이 조정됩니다.

국방부와 각 군은 부사관 임관식을 비롯해 사관학교 졸업과 임관식 행사도 부모 초청 없이 학교별로 자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최전방 GP(소초)와 GOP(일반전초), 지휘통제실 근무자, 전투기·정찰기·해상초계기 등 핵심전력 조종 및 정비사 등 핵심 요원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부대에서 1명 감염으로 모든 핵심 요원이 동시에 임무 수행을 중지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체계를 분할 편성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군부대는 영외훈련을 영내로 조정해 시행하고, 감염 우려가 있는 구급법과 화생방 실습은 이론교육으로 대체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육군은 "겨울 난방 기간을 3월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실내 온도 적정유지와 함께 온수 샤워와 목욕 등을 보장해 장병 면역력을 향상토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병무청은 전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승선근무예비역 소집 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입영이 연기된 대구·청도지역 입영(소집) 대상자의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 시기를 반영해 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주부터 적용되는데 앞으로 4주간 대구·청도지역 현역 입영 대상자 규모는 1천95명이다. 다음 주에는 158명이 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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