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충주시는 사업비 47억 6천여 만원을 투입해 일반 전기차 205대, 초소형 전기차 43대, 화물 전기차 40대의 구매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기차 구입 희망자에게는 최대 2천 700여 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나 지역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신청 자격 부여 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이 취소됩니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