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체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낮 12시를 기해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남양주, 광주, 하남, 고양, 파주, 김포 등 1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 용인과 평택, 이천, 안성, 여주 등 5개 시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면 발령됩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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