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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방부 "내일부터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김연교 기자 | 승인 2020.02.21 07:19

제주 해군 부대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국방부가 내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다만, 경조사로 인한 청원 휴가는 정상 시행하고,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코로나19 확진 병사가 나온 제주 해군 부대는 접촉자를 확인한 뒤 전 부대원에게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부대 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적자들은 격리시켰다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병사는 현재 제주대 병원 음압 병상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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