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늘(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343개 모든 유치원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유치원 휴업 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기능은 유지하되 유치원은 자체 소독과 방역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활동 프로그램도 중단되며 기숙사도 타시도 학생 수용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한편, 2020학년도 초·중·고 개학 시기는 확진자 동선을 추가 확인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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