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실감형 방송영상콘텐츠 등 7개 사업분야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규모로 모두 백74억 원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이나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지원, 뉴미디어와 어르신문화, 5G 이동통신 서비스 기반 실감형 등 7개 사업에 투입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문체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감형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뉴미디어'와 관련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분야를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가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우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포맷 육성 지원 사업은 신규 포맷 시범 프로그램, 파일럿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각 지원 대상은 사업별 일정에 따라 오늘(19일)부터 3월까지 나눠서 각각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공식 누리집(www.kocca.kr) 등에서 확인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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