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5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환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번째 환자의 11살짜리 딸입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1명이 나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