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버스 공영차고지 29곳에 대한 살균 소독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긴급 재난기금 5천100만원을 투입해, 전체 34만 천200여 제곱미터에 대한 방역 작업을 최대 12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경우, 버스 업체가 자체 소독을 해왔지만, 차고지 주차장의 면적이 넓어 소독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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