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태안 마애삼존불입상, 이제 역사체험 현장으로
국보 307호인 충남 태안군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일대가 역사문화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합니다.
태안군은 최근 '태안마애불 종합 정비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계획을 확정한 뒤 2029년까지 정비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2.문체부,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한 6개 지역문화사업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사업은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을 비롯해 ‘신중년 문화예술교육', 이주민·탈북민·장애인을 지역문화기관과 연결하는 '무지개다리' 등입니다.
3.김해 대성동고분군서 목곽묘 밝힐 무덤 첫 발굴
경남 김해시는 사적 제341호 대성동고분군에서 금관가야 목곽묘 구조를 밝힐 무덤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인력을 투입해 박물관 북동쪽 평지 3천700㎡를 대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