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북녘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못자리용 비닐 75톤을 북한으로 보내는
환송식을 갖습니다.

이번에 북한으로 보내지는 비닐은
전국 단체들의 지원을 통해 모아진 것으로
육로를 통해 경기도 파주를 거쳐
다음달 1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인수식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됩니다.

운동본부측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름 가량 앞서 비닐을 보내기로 했다며
나머지 전달분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모금운동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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