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가 오늘부터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 일명 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본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해 수사 관련 자료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맡는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비밀평가 지원 인력 등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지난 2월 비밀평가 지원 인력 8명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22명 등 모두 30명을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