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의 스포츠 센터를 개조한 임시 병원의 내부.

중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천500명과 6만6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은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20명, 사망자가 13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천923명과 107명입니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3천851명이고 사망자는 1천3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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