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기준 104명... 확진 환자 없어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의료감시를 받는 사람이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코로나 의료감시 대상은 어제(13일)와 비교해 2명 줄어든 1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이 17명으로 7명 줄었고, 능동감시대상은 87명으로 5명 늘었습니다.

부산에는 아직 확진 환자는 없습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상황이 나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고 자국을 방문했던 중국인들이 대거 입국하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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