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에 윤재관 현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 들어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일해왔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도보다리 회담' 아이디어를 제출한 참모로, 남북정상회담 이후 열린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대통령 내외분과 청와대, 언론간의 진솔한 소통의 도보다리를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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