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사회공헌활동 등이 위축된 가운데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어제 서울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방배3동에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을 전달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서초구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기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초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 활동입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이 자제되는 가운데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서초구 관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지난 1월에도 감정평가사회관이 속한 서초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다니엘복지원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김순구 협회 회장은 “평가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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