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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1교구본사 순천 송광사 주지에 자공스님이,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주지에 허운스님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과 상임이사,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한 자공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와함께 재임에 성공한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고, 두 스님 모두에게 교구와 종단 발전을 위해 애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공스님은 오랜 중앙종무기관 소임을 뒤로하고 앞으로 본사 주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허운 스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주도 관광이 위축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임 주지로서 교구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원행스님은 송광사는 삼보사찰로서 한국불교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고, 관음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로서 포교 거점 사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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