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된 티켓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예정된 1개월간의 공연이 잠정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늘(11일)부터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의 기획공연과 전시,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특별공연을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소한 공연은 티켓 발매가 중지되고 이미 예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됩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연기된 공연에 대해서는 출연 제작진과 조율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재공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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